국비 37억원 등 사업비 82억을 들여 건립한 이 공장은 정부가 3월 공포한 산학협력 촉진 및 학교기업 설치 규정에 따라 건립된 국내 첫 대학 내 기업이다.
대구한의대는 공장 가동과 함께 매실을 이용한 한방크림인 ‘매향(梅香)’을 출시했다.
2008년까지 연매출 2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공장에는 한의학과 교수 등 전문가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진태(李振泰·화장품피부미용학부) 교수는 “한방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한방화장품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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