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도 9곳 특화사업 추진

  • 입력 2004년 5월 24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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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재정자립도가 약한 동북지역 9개 시군에 2000억원을 투입해 2006년 말까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재정자립도가 50% 미만인 포천 양주 동두천 하남 안성시와 연천 가평 양평 여주군 등 9개 시군에 1개 사업당 100여억원을 들여 9개 특화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화사업은 포천석 아트밸리와 안성 문화랜드, 동두천 송내 싸이언스 타워 등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자체의 숙원사업이다.

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경기 동북부 9개 시군 특화사업
사업지역면적(m²)내용
포천석 아트밸리포천시 신북면 기지리10만폐석산 조각공원, 미술관, 전망대
안성맞춤 문화랜드안성시 중심부19만8000남사당 공연시설, 공예촌, 전통마을
송내싸이언스 타워동두천시 송내지구1만광학기기 첨단산업 및 도시형 공장 유치
애니메이션 벤처단지하남시 창우동 풍산지구2만5000영상 부문의 벤처기업 및 첨단산업 유치
양주 첨단공업단지양주시 남면 구암리31만3000천연섬유업종 유치
연천 역사 문화촌연천군 전곡읍 전곡리21만8000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체험장, 수변공원
수생 야생화생태단지여주군 남한강변29만5000야생화 단지, 수변공원, 식물원
천지연 공원가평군 호명산 정상135만8000공원, 삼림욕장, 산림전시관
전통 생태산촌마을양평군 일대14만물레방아, 숯가마, 농사체험장, 건강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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