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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23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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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대협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제사법재판소 등 국제기구를 통한 활동과 일본의 과거 청산을 위한 각국의 입법, 서명운동 등으로 일본 정부에 과거 문제 해결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정신대’ ‘종군위안부’ 등 다양하게 쓰여 온 명칭을 ‘일본군위안부’로 통일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3회 대회를 9월 평양에서, 4회 대회를 12월에 열기로 했다. 북측 참가단 전원과 남측 피해자 20여명이 23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와 경복궁을 관람했다. 북측 참가단은 24일 오후 비행기를 타고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돌아간다.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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