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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6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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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주간에 열리는 창업 강좌를 들을 수 없는 직장인 등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야간에도 창업 강좌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6일 대구 동부소상공인지원센터 등에서 열리는 강좌를 시작으로 20일과 6월 3일, 17일에 각각 야간 창업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강좌에서는 창업 절차 및 유망 업종 정보가 제공되고, 사업계획 수립 및 분석, 창업 지원제도 등도 소개된다.
경북대 테크노파크도 12일 정보전산원 국제회의장에서 ‘2004년 제1회 창업 로드쇼’를 열기로 했다.
벤처기업 창업 희망자에게 창업 구상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특히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의 저자인 장안대 강헌구 교수가 나와 ‘꿈을 현실로 이루는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도 10일부터 20일까지 창업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창업보육사업단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상담의 역할과 이해, 창업 실무, 사업 타당성 분석, 상권분석 및 입지 선정, 창업아이템 제안 기법, 마케팅전략 등을 강의할 방침이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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