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경북도가 건립한 덕동 민속전시관(사진)은 부지 120평에 38평짜리 한옥으로 3억원을 들여 1년 만에 준공됐다.
전시관에는 1950∼1970년대 서민 생활용품 2000여점이 선보인다.
1992년 문화관광부에 의해 ‘문화마을’로 지정된 덕동마을은 여강 이씨(驪江 李氏) 집성촌으로 4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주변 경관이 뛰어나 조선 숙종 14년(1687년)에 지은 용계정(경북도 유형문화재)과 애은당(경북도 민속자료) 등 상당수 문화재가 있다.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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