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1만748명에 국가장학금

  • 입력 2004년 4월 20일 18시 43분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이공계열 대학생 및 대학원생 1만748명에게 국가 장학금 497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대학 1학년생 가운데 고교의 수학 및 과학 교과 성적과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 및 과학탐구영역 점수가 높은 3162명 △올해 1학기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가운데 대학이 추천한 713명 등 3875명에게 장학금 216억원을 준다.

이들은 대학 재학 중 각 대학이 정한 학업 성적을 유지하면 등록금 전액(1명당 연평균 557만7000원)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교육부는 비수도권 대학 신입생 가운데 수능 수리와 과학탐구영역이 모두 1등급인 학생에게 교재 구입비 등으로 연간 200만원, 2등급 이내인 학생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가운데 수리와 과학탐구영역 1등급인 학생에게도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국가 장학생으로 선발돼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이공계 장학생 4599명에게도 221억원이 지급된다.

교육부는 전국 101개 이공계 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 1500명에게 1명당 연간 400만원씩 총 6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