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는 12일부터 일반열차를 경부선에 8회, 호남선에 4회 늘린다. 11일까지 승객 추이를 보고 운행시간을 결정하기로 했다. 정차역 증가로 운행시간이 늘어난 것을 감안해 이날부터 일반열차 운임을 10% 내리기로 했다.
건교부는 잦은 보조 전원장치 고장 및 역방향 좌석,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 등 문제점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현재 특실에 2개인 휠체어 이용 장애인석도 5월 말까지 5석으로 늘리고 열차 안에 전용 휠체어를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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