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토막소식

  • 입력 2004년 3월 23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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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01년부터 페트병에 담아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의 명칭이 ‘아리수(水)’로 변경된다. 아리수는 ‘크다’는 우리말 ‘아리’와 한자 ‘수’를 결합한 말로 고구려 시대에 한강을 부르던 말. 시는 올해 70만병의 아리수를 공공기관 회의나 단수 및 재해 지역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 용량은 350mL, 500mL, 1.8L 등 3가지다.

■서울 광진구는 관내 저소득층 고교 3학년생의 EBS 수능 강의 시청을 돕기 위해 케이블 TV 설치와 수신료 등을 무상 지원한다. 고교 3학년생 119명의 저소득층 가구가 대상. 구는 관내 구립독서실이나 공부방 등에 대해서도 케이블TV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도봉구는 관내 1∼3급 장애인이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 진료비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진료를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수첩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고 약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02-2289-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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