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1-02 15:162004년 1월 2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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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경찰에서 "한 주민이 '복도에 피가 묻어 있으니 청소해 달라'고 해 10층부터 계단을 따라 내려오며 청소를 하다 7층 복도에서 탯줄이 붙어 있는 남자 영아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미혼모가 이 아파트에서 아이를 낳은 뒤 버린 것으로 보고 아파트 승강기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
구리=이재명기자 e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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