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우리손으로 공연기획과 섭외를"

입력 2003-12-11 19:52수정 2009-10-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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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변호사와 의사 정치인 등이 중심이 돼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유명 음악인을 초청, 3년째 정기연주회를 여는 음악동호회가 있어 화제다.

‘음악과 공연문화를 사랑하는 좋은 사람들의 모임’으로 불리는 객석문화(공동대표 허랑 강연숙)는 2000년 1월 창립돼 박맹우 울산시장 부부와 부산지법 울산지원장을 지낸 양희열 변호사 등 울산지역 각계 음악애호가 141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도하는 열린 음악회, 객석과 무대가 하나가 되는 살아 있는 무대 창출’ 등이 객석문화 창립목적이다. 회원 1인당 연간 18만원의 회비로 운영된다.

객석문화는 10월8일 울산대 음대 연주홀에서 세계적인 클라리넷 연주자 에릭만다와 피아니스트 박숙련씨를 초청, 제29회 정기연주회를 여는 등 매월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객석문화가 초청한 음악인은 지휘자 금난새 장윤성, 피아니스트 서혜경, 첼리스트 이명진, 남성중창단 칸타빌레, 가야금 앙상블 사계 등이다.

13일에는 오후 5시 울산 롯데호텔 대공연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 바리톤 김동규의 디너콘서트가 열린다.

임진홍 사무국장은 “앞으로 울산지역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그해 열린 공연 가운데 최고작품을 뽑아 ‘올해의 무대 대상’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50-2826-2826

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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