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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2월 5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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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황필규 인권국장은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가 철저한 조사에 의해 장애인 편의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등의 권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계준(李桂俊·사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대표로 있는 이 단체는 지하철과 공공건물 등에 장애인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꾸준히 지적, 지하철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사업을 촉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격려상에는 장애아동 통합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아통합을 위한 학부모회’(대표 정숙자)가 선정됐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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