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산업평화상 부산 8명 확정 발표

  • 입력 2003년 11월 26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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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6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제11회 부산시 산업평화상 수상자 8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근로자 부문은 대상에 부산은행 노조위원장 서창덕씨(37), 금상에 전국전력노동조합 부산전력지부 위원장 전두창씨(49), 은상에 전국원양수산노조 총무부장 박진동씨(46), 부산항운노조 부위원장 최판권씨(60), 동상에 전국택시산업노조 부산본부 새한운수분회 위원장 정상교씨(50) 등이 선정됐다.

또 기업인 부문은 대상에 ㈜대우인터내셔널 부산 대표 홍세희씨(55), 금상에 ㈜파라다이스호텔부산 대표 강영국씨(52), 은상에 은성의료재단 삼선병원 병원장 구정회씨(56)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300만∼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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