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내년 10월말까지 25억여원을 들여 화도면 여차리 산 158의4 일대 8600여평에 ‘강화갯벌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갯벌로부터 500여m 떨어진 곳에 세워지는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50평) 규모의 교육관과 전망대, 휴게실,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강화군은 이 센터를 완공한 뒤 환경운동연합에 위탁해 운영할 방침이다.
강화도 갯벌은 노랑부리백로와 저어새 등 희귀 철새가 서식하는 국내 최대의 갯벌로 천연기념물 제419호로 지정돼 있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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