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정수장에서 가정으로 직접 공급하던 수돗물을 24일부터 단계적으로 배수지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성동구(왕십리1, 2 도선동 등 8개동)는 24일부터, 종로구(청운 효자 삼청동 등 15개동) 중구(회현 소공동 등 7개동) 용산구(후암 청파동 등 5개동) 마포구(아현1 공덕1동 등 2개동) 성북구(삼선1, 2 보문동 등 3개동)는 30일부터, 성동구(금호1∼4가동 등 14개동)는 8월 5일부터, 성북구(성북1, 2 동소문 안암동 등 10개동)는 8월 21일부터 공급된다.. 서울시는 “배수지를 통해 물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초기엔 수압이나 물의 방향이 바뀌어 일시적으로 녹물이 나올 수 있다”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02-390-7364, 7367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