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파주시에 따르면 현재 주택공사가 개발 중인 금촌2택지개발지구의 일부 면적을 확보해 파주시에 사는 무주택자를 위해 직접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37∼46평형 아파트 820가구를 지어 내년 4월 분양할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600만원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 추진하는 아파트에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대신 공원 등의 녹지를 조성하는 등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주거 여건을 갖출 계획이다.
또 파주시 거주 무주택자들이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이들에게 최대한의 물량을 배정할 방침이다.
파주=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