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심는 꽃은 벌개미취와 들국화 비비추 옥잠화 등 점차 사라져가는 자생 들꽃들이다.
주요 도로변과 빈터,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사적지 주변에 주로 조성될 꽃길에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야생화를 심는다.
도는 지난해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수원과 평택시, 양주군 등 4개 지역에 4km의 꽃길을 조성하는 등 200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모두 20억1000여만원을 들여 28.2km의 꽃길을 조성했다.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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