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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5월 2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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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명령을 받은 지방 공기업은 2002년 경영실적이 부진했던 강원 삼척시 상수도, 충남 논산시 상수도, 경기 화성시 시설관리공단, 경기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충남 공주의료원 등이며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행자부의 경영진단을 받았다.
행자부는 경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삼척시 상수도에 대해 정수장 1곳을 없애고, 자동화시설인 정수장 1곳의 경비업무를 민간경비업체에 위탁해 관리 직원 7명을 감축하도록 했다. 또 논산시 상수도는 정수장 1곳을 없애 관리 직원 2명을 줄이고 공주의료원은 관리부장 자리와 경쟁력 없는 일부 과를 없애 모두 18명의 직원을 줄이도록 했다.
이현두기자 ru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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