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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4월 17일 2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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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미대 학장과 광주시립미술관장 등을 역임한 최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7m짜리 대형 회화작품과 1호부터 4호크기의 소품들을 내놓는다.
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릴 만큼 열정과 환상의 세계를 그려온 그의 예술인생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남도조각회, 전국 조각가협회 회원인 손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간의 딱딱하고 경직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날고자 하는 작가 자신의 마음을 형상화한 작품들을 통해 선보인다. 손씨의 작품에는 컬러링을 하고 때론 옷감을 입히기도 해 손씨의 재기발랄한 창의성을 엿볼 수 있다.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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