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 공익활동지원사업 평가 '무등산사랑학교' 등 A

  • 입력 2003년 4월 3일 2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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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번째 맞은 광주시의 시민사회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무등산사랑 청소년학교’를 비롯한 6개 사업이 ‘A등급’을 받았다.

광주시는 3일 “지난해 공익활동지원사업비 3억1100여만원을 지원받은 58개 단체에 대해 최근 민간평가위원회의 주관아래 평가를 실시, 사업내용 및 추진결과를 기준으로 5개 등급을 매겼다”고 밝혔다.

A등급을 받은 공익사업은 △어머니 안전지도자 양성(광주전남 안실련) △무등산사랑 청소년학교(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청소년 공동체문화형성을 위한 청소년 마당극제(민예총 광주시지회) △외국인노동자쉼터 운영 및 한국문화체험(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현황 데이터베이스화(광주전남여성정보화단) △주민자치센터 실태조사 및 시범동 만들기(광주 YMCA) 등이다.

이번 평가는 평가위원 평가(80%)에 단체상호간 교차평가(20%)를 더하는 상대평가방식으로 진행됐으며, 6개 단체가 A(탁월), 21개 단체가 B(우수), 23개 단체가 C(보통)등급 등을 각각 부여받았다.

광주=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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