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41개 초등학교 '全日制' 운영

  • 입력 2003년 3월 7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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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위해 인천지역 41개 초등학교에 ‘전일(全日)학교제’가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남부교육청 산하 숭의초등학교 등 41개교를 전일학교로 지정해 수업이 끝난 뒤에도 전용교실에서 놀거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3월 말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간식 및 자료 구입, 체험활동 진행비용 등으로 활용하도록 이들 학교에 2억9000여만원을 지원했다.

교육청은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결손가정과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를 먼저 선정할 방침이다.

▼전일학교 명단▼

△남부교육청=숭의 도화 신흥 송월 용일 석암 용정 주안북 연안 만석 백령 덕적

△북부교육청=산곡북 마장 효성남 산곡 부평 효성서 부현 작동 부광 효성 건지 부개 삼산

△동부교육청=만수 논현 송도 중앙 간석 도림 주원 약산 장수 서면 인동

△강화교육청=강화 불은 길상 삼성 해명. 032-420-8253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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