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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2월 23일 2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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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지방분권기획단은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4급 반장과 5급 팀장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새 정부의 중요 과제로 부상한 지방분권 관련 업무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지방분권기획단의 중요 과제는 행정권한의 지방 이양과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자치단체 통합, 지방재정 확충, 지방대학 육성을 통한 지방산업 육성과 지방문화 창달 등이다.기획단은 이들 과제를 새정부의 정책에 반영시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대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기존의 ‘부산시 국토균형발전기획단’을 ‘부산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개편해 민간공동위원장제 도입 등 기획단의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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