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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2월 13일 2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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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예과 등 인기학과나 추가 합격한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 이미 등록을 했던 상당수 합격자들이 환불해 이탈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서울대는 합격자 398명 가운데 330명이 등록하고 68명이 등록을 포기해 전체 등록률이 97.8%였지만 14일까지 접수하는 환불자 집계가 끝나면 미등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약대는 추가 합격자 23명 중 10명이 등록하지 않았고 농생대 사범계와 생과대도 추가 합격자의 26∼42%가 등록하지 않았다.
고려대도 복수 합격자 이탈로 결원 888명 중 217명을 채우지 못했고 환불 학생은 92명이었다. 법대의 추가 합격자 128명 중 78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성균관대는 1차 추가 합격자 481명 중 96명이 등록하지 않았고 이미 등록한 합격자 98명이 등록을 취소했다.
이 밖에 대학별 미등록과 환불로 인한 결원은 경희대 서울캠퍼스 183명, 한국외국어대 117명 등이었다.
이인철기자 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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