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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30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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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연계 자연과학부는 모집인원 166명 중 60%인 100명이 수능 총점으로는 합격권에 들지 못했지만 수리와 과탐 성적이 좋아 합격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의대의 경우 합격선에서 60명의 동점자가 발생했지만 과탐, 수리영역 성적 우수자를 우선 합격시킨다는 선발 규정에 따라 과탐 성적이 가장 좋은 1명을 합격시켰다.
합격자 중 재학생 비율이 62%로 지난해보다 6%포인트 늘었고 수도권 학생이 5%포인트 증가한 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도 이날 특별전형 합격자 150명 등 정시모집 합격자 3799명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재학생 비율이 66.1%, 여학생 비율이 48.8%를 차지했다.
이인철기자 in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