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9-10 20:382002년 9월 10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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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장은 “태풍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충북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김 청장이 일요일인 8일 친지들과 골프를 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 기강확립 차원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경무관 이상 급에 대한 소폭의 인사를 단행해 한정갑(韓正甲) 외사관리관을 경찰종합학교장 직무대리에, 권지관(權支官) 경찰대 교수부장을 외사관리관에 각각 임명했다.
이훈기자 dreaml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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