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8-08 18:172002년 8월 8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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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올 2월 이 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열린 직후 기념회 참석자에게 보내는 감사장 형식으로 ‘저 이명박은 CEO 시장의 시대적 소명과 함께 이번 시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A4용지 2장 분량의 홍보물을 서울시민 9만1200여명에게 배포한 혐의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