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정보화촉진기금 80억원을 들여 하반기중에 미취업자 및 실업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IT(정보기술)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교과목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디지털 콘텐츠, 네트워크 및 통신, 정보보호 분야 등이다. 교육 대상자는 미취업자(대학 4학년 1학기 이상 수료자 포함)와 실업자이며 이들에게는 300만원 한도내에서 총 교육비의 50%까지 지원된다.
정부가 지원하는 IT전문교육을 수강하려면 정통부(www.mic.go.kr),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www.software.or.kr), 각 지방 체신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전문교육기관 선정결과(교육기간, 교과과목, 기관주소 및 전화번호)를 참조, 해당 교육기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통부는 전국 187개 교육기관 가운데 73개를 우수 IT전문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김광현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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