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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28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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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울진 백암온천제’가 8월8일부터 5일간 경북 울진군 백암온천 일대 관광 특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암지역의 해수욕장과 산, 온천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데다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백암온천∼평해구간(12㎞)의 백일홍 꽃길도 구경할 수 있다.
또 온천지구에서는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8부터 2시간 동안 통기타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려 한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주는 선율을 선사한다.
이 밖에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씨름왕 선발대회와 도전 100곡, 빙고게임, 칵테일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곁들여진다.
울진〓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