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2년 5월 26일 2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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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앞바다에 가두리 양식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서해안에서는 처음으로 인천 중구 무의도 앞바다에 ‘내파성 가두리 양식장’을 시범 설치해 전복 양식에 들어갔다. 이 가두리 시설은 0.5㏊ 크기로 높은 파도와 빠른 조류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한 반영구적 제품이다. 내파성 양식이 서해안에서 성공할 경우 전복 등 고소득 수산물의 생산이 가능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032-881-8826

■인천 제2여객터미널 28일 준공식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준공식이 28일 오전 11시 중구 항동 7가에서 열린다. 제 2터미널은 지상 2층, 연면적 1만204㎡(3000여평) 규모로 1300명의 여객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인천∼웨이하이(威海) 칭다오(靑島) 톈진(天津) 등 3개 항로를 이용하는 여객선 승객의 입·출국을 담당하게 된다. 연간 이용객은 37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한국예총 부천지부는 8월1∼20일 ‘제4회 수주 문학상’에 응모할 시(詩)작품을 모집한다. 5편 이상을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 우편(420-812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1동 394의 2 복사골문화센터 307호 수주문학상 위원회)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주문학상은 수주(樹州) 변영로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 시상되고 있다. 대상 1명 500만원, 우수상 3명 각 100만원씩의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한다. 032-325-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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