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지체 장애와 파산 선고 등 역경을 딛고 특급 호텔을 일궈낸 노력이 평가돼 지난 10일 중부대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대표는 “어렸을때 다친 다리때문에 평생 장애인으로 살았지만 오히려 삶의 의지를 불태워 주었다”며 “젊은 학생들에게 용기를 복돋아주기 위해 기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중부대는 이 대표로부터 기증받은 발전기금을 올 2학기부터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금산〓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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