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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18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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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구드니 에밀손이 이끄는 이 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라장조 작품 136’, ‘아리아 협주곡 작품 486’,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 다장조 작품 48’ 등을 들려줄 예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씨와 첼리스트 이승진씨(영남대 교수)가 협연한다.
올해로 창단 45주년을 맞는 튀빙겐 챔버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93개국을 순회하며 750여차례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은 전액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쓰여진다. 입장료는 1만∼4만원053-421-7880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