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2-07 11:292002년 2월 7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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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약속을 지키지 않은 유씨의 행동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법적으로는 아무런 하자가 없는 상황에서 유씨에게 입국 거부조치를 내린 것은 여론에 편승한 감정적인 처사” 라고 항의했다.
시민권자협회는 항의서한을 총영사관에 전달했고 정부가 이를 시정하지 않으면 시위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한기흥특파원 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