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 기탁

  • 입력 2001년 12월 28일 18시 11분


삼성(회장 이건희)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마련해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이 성금은 삼성카드(40억원) 삼성SDI(30억원) 삼성전자(10억원) 등 올해 경영실적이 좋은 11개 계열사가 모은 것으로 이수빈 삼성사회봉사단장(삼성생명 회장)이 전달했다. 삼성은 99년과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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