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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17일 2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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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측량에서 제주의 모든 해안에 걸쳐 바닷물이 가장 많이 밀려왔을 때의 위치를 가리키는 만조 수위선이 처음으로 표시된다.
또 만조 수위선에서 육지쪽 500m까지 해안 지적에 대한 측량을 실시해 토지 사용실태 등 지적도로 만들기로 했다.
제주도는 경관이 수려한 제주해안을 보전하고 환경신화적 해안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조 수위선과 해안토지 실태 등이 포함된 연안관리 현황도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번 측량을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조사 경비 3억8900만원을 지원받았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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