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옥 감사교육원 교수는 이날 감사원 주최로 열린 `공직부패 방지와 감사원의 역할'이라는 토론회에 참석, `감사원의 직무감찰 기능과 부패방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가운데 신분상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징계.문책과 고발은 2천708건(5천425명) 으로 전체의 8.5%에 이르렀고 시정 요구 4천490건, 주의 8천341건, 현지조치 3천755건, 개선 300건, 권고.통보 1만2천217건(3천777명) 등이다.
통보인원 3천777명은 비위 사실이 드러났으나 징계 시효가 만료됐거나 징계의결요구 여부를 자체적으로 결정해 처리토록 하는 등 인사자료로 활용하도록 한 것이라고 강교수는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