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주거환경 개선지구 지정추진

  • 입력 2001년 10월 22일 21시 39분


인천 동구 송림동 송림초교 주변 등 인천지역 4곳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지구 지정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송림초교 주변 4만6000여㎡와 송림1동사무소 일대 2만3000여㎡, 부평구 부평동 삼능지구 7500여㎡, 부평동 부개지구 7만9000여㎡ 등 4곳에 대해 국비지원주거환경 개선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송림초교 주변과 송림1동사무소 일대 및 삼능지구는 현지 개량방식으로, 부개지구는 대한주택공사에 맡겨 전면개량 방식으로 각각 개발할 방침이다.

이들 지역에는 2000여 가구 주민 69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 시의회의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늦어도 내년초 지구를 지정, 2004년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