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0-19 01:502001년 10월 19일 0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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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운전사 김씨와 승객 정모씨(53·여·서울 강동구 천호동) 등 24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 버스가 우회전 내리막길에서 운전 부주의로 도로를 벗어나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제동장치 등이 고장났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이 버스에는 서울 S교회 신도 4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설악산 오색에서 단풍을 즐기고 귀경하던 중이었다.
<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