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8일 서울 23도 등 덥다

18일 낮 최고기온이 서울 23도를 비롯해 대전과 강릉 27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등으로 17일에 비해 최고 3도 정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8일 날씨는 대체로 맑지만 아침에 짙은 안개가 예상돼 차량운행 등에 주의해야 한다”며 “이번 더위는 19일까지 이어진 뒤 20일 저녁 한차례 비가 오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구와 대전 26.3도, 광주 26.1도, 충북 충주 27.3도 등이었다.

한편 이날 현재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36일째 발효중이며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다.

<김준석기자>kjs35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