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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8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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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판사는 “최근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기관 종사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차례에 걸쳐 고객 명의의 예금 등을 담보로 고객이 대출받는 것처럼 서류를 위조하는 등의 수법으로 대출금 3억61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명건기자>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