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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4일 0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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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평화와인권연대 등 20여개 시민단체가 조직위에 참여하거나 후원하고 있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세계화에 맞선 인간과 영상의 연대’.
영화제에서는 ‘대지의 소금’ ‘버림받은 사람들’ 등 해외영화 14편과 국내영화 4편이 상영된다.
15일 오후 6시반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군산미군기지 땅찾기’ 등 올 한해 지역내 인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장면을 모은 영상물과 남미의 혁명가 체 게바라의 일생을 다룬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볼리비아 일기’가 상영된다. 입장료는 무료. 063―231―9331.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