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0-02 23:292000년 10월 2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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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김구청장은 지난해 4월초 자신의 집무실에서 영등포동 D아파트 31개 동에 대한 사업승인 부탁과 함께 모건설회사 최모 대표이사(44)로부터 50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다.
김구청장은 통일민주당 노동국장, 평화민주당 김대중 총재 비서실 차장 등을 지냈으며 98년 지방선거에서 국민회의 후보로 나와 구청장에 당선됐다.
<최호원기자>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