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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9월 22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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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 초순경 대전 서구 둔산동 유흥가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이모씨(43) 차량을 뒤쫓아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또 송씨는 지난해 1월경 대전 대덕구 법동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차량을 고의로 충돌한 뒤 “탑승한 부인이 유산했다”고 속여 9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