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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24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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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의 부인 혜경궁 홍씨에는 손영자씨(56·가정주부)가 선발됐다.
이들은 10월 중순경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에서 각각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로 분장해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화성군 융릉을 참배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노변호사는 “세계적으로 내놓아도 손색 없는 관광 유적지인 화성과 수원을 알리는데 한 몫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남경현기자>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