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4-26 00:572000년 4월 26일 00시 5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트롤선인 한진호와 신안호, 모선인 한일호 등 3척의 선박은 지난달 17일 오호츠크해에서 조업중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나포돼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츠키항에 계류돼 있다.
러시아측은 이들 선박이 2500t의 수산물을 불법으로 어획했다며 선장 3명을 8일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츠키시의 감옥에 수감했었다.
<모스크바〓김기현특파원>kimki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