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한편 구제역 발생 이후 돼지 가격은 떨어지는데 돼지고기 판매 가격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오른 것에 대해, 정육점 단체인 축산기업중앙회에 정육점의 돼지고기 판매 가격을 인하해 줄 것을 요청하고 만일 인하하지 않을 경우 법적 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통보했다.
8일 현재 돼지 가격은 100㎏ 14만1000원으로 전년 같은 시기에 대비해 25% 하락했으나 돼지고기 판매 가격은 500g3780원으로 전년에 비해 9.1% 올랐다.
<신연수기자>ys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