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재활원, 강화서 개원 60명 모집

  • 입력 1999년 12월 22일 19시 59분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 마을’이 21일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문을 열었다.

우리마을은 20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10평 규모로 체력단련실 기숙사 근로작업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18∼25세의 정신지체인들을 대상으로 60여명을 모집해 직업재활교육과 함께 수경재배 제과제빵 도예 등의 실습훈련을 실시한다. 032―937―8061

〈인천〓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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