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21 18:361999년 11월 21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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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F이벤트사 직원 김기봉씨(31)가 숨지고 패션쇼에 출연하기 위해 대기중이던 모델 윤모씨(20·여)와 관람객 권모군(12) 등 2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김씨가 질소가스를 이용해 종이조각을 날리는 무대 특수효과를 연출하기 위해 질소가스통에 질소를 주입하다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이벤트사와 백화점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