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인 동부건설㈜은 19개동 1680가구의 아파트 건설사업을 97년 2월 착공해 지난달 말 준공검사를 받았다.
동부건설은 현재 입주가 한창인 이 아파트의 잔여 가구를 분양중이다.
평당 분양가는 24평형 390만원, 32평형 426만원, 42평형 460만원이며각각5000만원8000만원 1억2000만원까지 융자해준다.
이 아파트는 86년에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옛 승당마을 부지 2만600평에 조성돼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화상전화 서비스와 홈쇼핑, 인터넷 비즈니스 등이 가능하다”며 “현재 건설중인 부산지하철 2호선이 인접한데다 인근에 부산정보단지가 개발될 경우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051―731―0027∼9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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