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18일 “한국교민은 안전하다”는 발표만 하고 터키에 대한 지원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가 늦은 감이 있지만 119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했다. 좀 더 일찍 파견해 귀중한 생명을 한명이라도 더 구조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국제사회에서 이제 한국의 위상도 많이 높아졌다.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은 인도적 차원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허학수(회사원·경북 포항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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