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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20일 0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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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전시가 발표한 ‘대전의 하루’ 통계에 따르면 하루 차량증가 대수의 경우 96년 말 103대, 97년 말 84대였으나 98년 말에는 이보다 10분의1 이하 수준인 7대에 불과했다.
하루 지방세 징수액도 98년 말 12억원으로 96년의 12억9000만원과 97년의 13억4000만원에 비해 줄었다.
98년 하루 쇠고기소비량은 147마리(마리당 185㎏ 기준)로 97년의 154마리에 비해 7마리 줄었다. 반면 돼지고기는 98년 1113마리(마리당 50㎏)로 97년의 1109마리보다 4마리 늘었다.
농수산물 유통량도 98년 말 하루 748t으로 96년(754t)과 97년(816t)에 비해 감소했다.
유류 소비량도 98년 말 하루 1만6604배럴로 96년(2만1948배럴)과 97년(2만1560배럴)에 비해 크게 줄었다.
하루 우편물은 96년 71만5000통, 97년 71만6000통에 비해 98년엔 66만통으로 줄었다.
하루 출생자는 98년 53명으로 96년(58명)과 97년(56명)에 비해 계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결혼은 98년 하루 26쌍으로 96년(23쌍)과 97년(24쌍)에 비해 약간 증가했으나 이혼은 9쌍으로 96년(5쌍) 97년(6쌍)에 비해 크게 늘었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