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사십시오"

  • 입력 1999년 5월 7일 19시 50분


자녀 뒷바라지에 는 주름도 활짝 펴지는 날. 가슴에 단 빨간 카네이션만큼이나 환히 웃는 노인들의 표정에 그늘이라곤 없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고령으로 나들이가 힘들었던 노인들이 서울 동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의 도움으로 광릉수목원을 찾아 공굴리기 등 놀이를 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영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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